한 남성이 알몸으로 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 "동서울 터미널 괴담 진짜였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옷을 입지 않은 채 화장실 앞에 서 있습니다. 그는 심지어 속옷도 입지 않은 상태였죠.
작성자에 따르면 이 남성이 목격된 곳은 동서울 터미널 3층에 위치한 남자 화장실이었습니다.
지난해 40대 남성이 다른 남성을 불법 촬영한 곳이기도 하죠. 몰카범은 당시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이 곳은 또한 동성연애자들이 성행위를 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화장실에서는 동성애 파트너를 구한다는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기 동성애자 많은거 진짠가보네", "아 더러워", "화장실도 함부로 못 갈듯", "몰카도 조심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