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항공권을 싸게 살 수 있는 꿀팁이 공개됐습니다. 권애리 기자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용민의 정치쇼’에서 휴가철 팁을 전했는데요.

그는 “만약 내가 임박해서 비싼 표를 샀으면, 그만큼 같은 비행기에 탄 다른 누군가는 이득을 봤다고 보면 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왜냐하면, 비행기표는 생물이다. 가격 기준이라는 건 있지만, 정가라는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시가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항공사에서는 티켓 가격과 편 수를 조정해가며, 비행기에 탄 사람들이 낸 가격 총합이 최대가 되는 지점을 찾아 계속 올렸다 내렸다 한다”고 했죠.

권애리 기자는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권인데, 평균으로 봤을 때 나라별로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을 통계를 냈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일본은 보통 9주 전(약 2달 전)이 가장 저렴하다네요. 극 성수기는 상당히 비싸지지만, 그 전엔 대체로 해당 기간이 가장 낮습니다.

괌 제외, 미국은 6~8월 사이엔 안 가는게 낫다고 합니다. 유학생 수요만으로도 가격이 정해진다는데요. 그걸 계산하면 평균 23주전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는 “영국과 스페인도 22~23주 전, 프랑스는 14주 전, 베트남은 18주 전, 태국은 14주 전, 필리핀은 7주 전이 가장 저렴하다”고 밝혔는데요.

요일 중엔 화요일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항공사들이 일요일로 정산을 끝낸다. 가격을 약간 떨어트린 표가 화요일에 나오기 쉽다”고 했습니다.

또 “신규노선은 예고를 꼭 하지 않냐. 다시 나올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이 나올 때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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