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종영한 JTBC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가 메이킹 필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20일 JTBC '밥누나'는 종영 후 드라마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습니다. 두 주연 배우의 종영 소감, 마지막 촬영장의 분위기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정해인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했습니다. 서준희(정해인 분)와 윤진아(손예진 분)의 회상씬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두 사람이 즐겁게 촬영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종영소감도 알렸습니다. 정해인은 "대본 리딩할 때 우리가 행복하게 촬영해야 시청자들에게 전달될거 같다고 말했다. 조금이나마 이루어진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손예진 역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찍었지만 이 작품이 주는 의미는 남달랐다. 작품이 끝나면 너무 허전하고 아쉬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JTBC 드라마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는 지난 19일 6.8%의 시청률로 종영했습니다.

<영상출처=네이버TV, JTBC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