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출소한 뒤 두부가 아닌 짜장면을 받았습니다.
19일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에서는 이준기와 서예지가 이대연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준기는 기성구치소에 갇힌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구속 수감됐습니다. 그곳에서 이영수 기성시장이 살해된 이유 등 많은 사실을 알게됐죠.
이준기는 곧 구치소에서 출소하게 되는데요. 서예지가 그를 데리러 갔죠. 이준기는 차 안을 살피며 "혹시 두부나 그런거 준비 안했지?"라고 물었는데요.
서예지는 이에 "그런걸로 하얘질 사람이 아닌데 뭐하러"라고 답했죠. 이들은 곧장 바닷가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이 출소 후 먹게 된 첫 음식은 짜장면이었는데요. 이준기는 "두부도 아니고 짜장면이라 내가 하 사무장 정성을 생각해서 먹지"라고 말했죠.
서예지는 이준기가 젓가락을 들자마자 고개를 짜장면에 박았습니다.
"어차피 속도 시커먼사람인데 이 정도로 티가나겠어?"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모든 로펌 식구들은 짜장면에 얼굴을 박는 의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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