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세계여행을 하며 돈을 버는 여성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거나 여행담으로 살아가고 있다는데요.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서 그녀의 삶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크리스틴 아디스'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올해로 31살이라는데요.
그녀가 처음부터 여행가는 아니었습니다. 과거 은행에서 투자 컨설턴트로 일했다는데요. 너무 여행이 떠나고 싶어 직장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렇게 꿈을 이루기 시작했는데요. 아디스는 배낭여행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돈을 아껴서 써야했기에 편안한 여행은 하지 못했답니다. 대신 많이 걸었다는데요. 덕분에 많이 보고 느낄 수 있었다고.
그렇게 지금까지 아디스는 60개의 나라를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을 뿐이었는데요. 여행은 6년이나 계속됐답니다.
어떻게요? 아디스는 홀로 여행하는 여성들을 위한 여행 서적을 출간하거나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돈을 번다고 합니다. 본인이 여행 도중 느꼈던 걸 그대로 담았다는데요. 물론 현재는 여행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아디스는 "새로운 세계를 가는 걸 좋아한다"며 "여행이 날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준다"고 전했는데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네티즌들은 그런 그녀의 삶을 부러워 했는데요.
올해엔 가보지 못한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게 목표라는데요. 아디스의 꿈은 "힘이 닿는데까지 계속 여행을 하는 것"이랍니다. 계속해서 그녀가 누빈 세계 각국의 모습을 좀 더 살펴보세요.
<사진출처=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