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의 딸기와 안마의자에 반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데드풀2'에 관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는데요. 티타임과 안마의자 토크 등 다양하게 진행됐죠.
먼저, 티타임을 가졌는데요. 그는 다양하게 준비된 디저트 중 딸기가 올라간 것을 골랐죠. 대뜸 한국 딸기를 찬양하기 시작했는데요.
"한국 딸기가 외국 어디보다 맛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요. 에릭남도 한국에 와서 딸기에 감탄했다고 덧붙였죠. 라이언 레이놀즈는 "미국 딸기는 맛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특히 처음 사용해보는 안마의자에 연신 감탄했는데요. “제가 지금 연애를 하고 있지만 기회가 있다면 안마의자랑도 연애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죠.
라이언 레이놀즈는 “(안마의자가) ‘스타트랙’ 같다. 정말 좋다. '네이버 무비토크'가 예산이 될지 모르겠지만 시청자 여러분에게 이 안마의자를 선물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안마의자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그는 "안마의자가 너무 좋아서 어렸을 때 나쁜 기억까지도 지워주는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한국 팬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는데요. 안마의자가 작동되면서 발생하는 진동에도 진지한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