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수 유인나가 선다방에 출연한 맞선남이 맞선녀에게 반했다는 증거를 댔습니다. 네티즌들은 "오호~"라며 반응했는데요.

지난 29일 tvN ‘어쩌면 오늘은 선다방’에서 방송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오후 3시 정신과 의사 남자와 교향악단 여자가 등장했는데요.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카페지기들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던 중 유인나는 "남자는 3초 만에 여자가 맘에 들었어"라며 맞선남이 자리에 착석할 때 눈빛을 따라했는데요.

그녀는 한 사례를 들어 먼저 설명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으면 그냥 자리에 앉는다고 말이죠.

이어 처음 본 이성이 마음에 들었을 경우를 설명했습니다.

3시 맞선남이 "(여자에게) 시선 고정을 한 채 "안녕하세요"라며 "자리에 앉았어"라고 말했는데요.

유인나 피셜, 그래서 3초 만에 3시 녀가 마음에 들었다는 것. 여기에 양세형도 합세했습니다. 인나 누나가 앞에 있으면 이렇게 반응할 거라고요.

그는 유인나를 빤히 쳐다보며 "여기요..? 커..커피..커피 주세요"라고 말할 거라고 말입니다.

줄곧 맞선남은 계속 맞선녀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 장면, 영상으로 한번 더 볼까요?

<영상출처=tvN'어쩌면 오늘은 선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