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엘린이 개인방송 BJ로 데뷔했습니다. 25일 '아프리카TV'에서 첫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개인 방송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예전부터 하고는 싶었는데, 활동 기간이었고 소속사가 있어 못 했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직 방송 시스템에 조금 서툰 모습인데요. "죄송해요. 제가 부족한 것 알아요. 하면서 배워야죠"라고 전했습니다.

엘린은 나름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크레용팝' 곡에 맞춰 춤을 췄고요. 노래도 듣고, 시청자들과 대화했죠.

'크레용팝'은 지난 2016년 곡 '두둠칫'을 발매했습니다. 이후 특별히 음반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인데요.

그는 관련해 "해체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해체는 아니고, 각자 활동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했는데요.

소율과 문희준의 결혼에 대해서도 밝혔죠. "그래도 막내인데 먼저 가니까 부럽기도 하고 신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엘린은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행도 다니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사진출처=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