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팔을 물렸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요.

여자친구와 술을 먹던 도중 팔을 물려 큰 멍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팔의 상처는 상당했습니다.

글쓴이는 "처음에는 괜찮더니 3일째인데 점점 심해지고 있다"라며 현재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합의금은 얼마를 받을까요? 이런 경우 있으신 분은 조언 좀 해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소 장난 섞인 멘트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어쩌다가 저 정도 물릴 때까지 가만히 있었나'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