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열혈팬이 블랙핑크의 SNS를 해킹한 사연이 화제입니다. 이유는 바로 블랙핑크의 컴백이었는데요.
최근 블랙핑크의 웹예능 '블핑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블랙핑크 컴백 티저'라고 쓰여진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또 하단에는 양현석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태그했는데요. 소속사 측이 올린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 분 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습니다. 알고 보니 해외팬이 해당 계정을 해킹해 글을 올린 것이었는데요.
현재 '블핑하우스' 공식 SNS에 마지막으로 올라간 게시물의 날짜는 3월 18일입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팬들은 블랙핑크의 티저 사진을 올려달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죠.
한편 YG 수장 양현석은 "2018년 4번째 컴백 주자는 블랙핑크"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일정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나,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블핑하우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