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윤소희기자] 배우 유아인과 스티븐 연의 강렬한 만남이 포착됐다.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측은 16일 3장의 스틸을 공개했다. 유아인과 스티븐 연의 대조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다.

유아인은 불안한 모습이었다. 지친 듯이 운전석에 기대 앉았다. 허름한 옷에서 고된 삶이 느껴졌다.

반면 스티븐 연은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차밖에서 유아인을 바라봤다. 비교적으로 깔끔한 매무새가 돋보였다.

유아인은 ‘버닝’에서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로 분했다. 스티븐 연은 정체불명의 남자 ‘벤’을 연기했다.

‘버닝’은 종수가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벤을 소개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했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한편 ‘버닝’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5월 8~19일)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창동 감독의 3번째 칸 진출작이다.

<사진출처=파인하우스필름, CGV아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