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여성이 혼자 있는 가게에 침입해 강간을 하려던 남성이 결국 붙잡혔습니다. 지나가던 한 시민이 용기내 도움을 준 것인데요.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의 한 가게에서 강간범에게 공격을 받다 구조된 여성의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한 남성은 여성이 혼자 있는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남성은 여성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팔목을 붙잡은 후 끌고 갔는데요.

여성이 저항하자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결국 여성을 쓰러뜨렸는데요. 여성은 돈을 주겠다면서 저항했지만 강간범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때 길을 지나던 한 남성 시민 알렉산더 바소트스키는 유리창 너머로 이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바소트스키는 문을 열고 강간범을 잡아 쓰러뜨려 제압했습니다. 이후 테이프로 꽁꽁묶어 결박시킨 후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알렉산더는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영웅’이라는 찬사도 받았는데요.

알렉산더는 “나는 영웅이 아니다.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피해자 여성은 손에 경상을 입은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