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이유는 뭘까요? 유쾌한 입담과 센스있는 배려도 있겠지만, 스스로를 게을리하지 않는 자기관리도 존경받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의 관리는 데뷔 초와 현재 모습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전의 모습과 비교해봤을 때 지금의 외모가 훨씬 더 빛을 발하죠.

위 모습은 유재석이 데뷔 초 자신의 집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은 모습입니다. 상의탈의를 하고, 남성미를 과시하는데요.

자신의 화장실에서 욕조를 붙잡고 팔굽혀펴기를 하기도 합니다. 풋풋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조금 왜소한 몸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유재석이 자기 관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 바로 '무한도전', '런닝맨' 등 인기 프로그램의 간판 MC로 자리잡게 되면서입니다.

특히 유재석은 직업 특성상 체력적으로 큰 소모가 있었는데요. 유재석은 오랫동안 탈없이 방송을 하기 위해 운동을 결심했죠.

그의 운동은 몇 년 지나지 않아 결실을 맺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같은 옷을 입어도 그의 핏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인데요.

위 사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C-TV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 한 장면입니다. 유재석은 신체검사를 위해 상의탈의를 했는데요.

이때 그의 등근육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43세였지만, 30대 못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죠. 역시 '유느님'이라는 별명은 그냥 생기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