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자신이 직접 런칭한 브랜드의 가격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요? 예상과 달리, 현실적인 반응이 나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이 만든 브랜드로, 최근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지드래곤 특유의 감성이 잘 묻어났다는 평가인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몇몇 제품들은 다소 비싸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라이터인데요. '피스마이너스원'에서 직접 제작하는 라이터는, 개당 5,000원입니다. 다른 평범한 라이터에 비해 약 10배 정도 비싼 값이죠.

이를 본 지드래곤의 반응은 어떨까요? '피스마이너스원'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선 지드래곤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라이터의 가격을 스태프들에게 물었는데요. 개당 5,000원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하나에 5,000원? 도둑놈들이구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태프는 "지금 라이브 방송 중이다"라고 말했는데요. 그 말에 지드래곤은 잠시 입을 막으며 당황해했습니다. 그리고는 "5,000원이면 싸네"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