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해인과 손예진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주목받았습니다. 최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열연중인데요.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현실 케미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극 중 펼쳐지는 연상연하 로맨스와 더불어, 제작발표회에서도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죠.

두 사람은 당시 포토월에 섰습니다. 손예진은 팔짱을 끼려고 했는데요. 정해인은 먼저 박력있게 손을 잡았습니다.

정해인은 "처음엔 너무 아름다워서 잘 못 쳐다봤다. 포장마차 신이 첫 스킨쉽을 하는 장면인데 떨려서 눈을 못 보겠더라"라고 했죠.

이어 실제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받았습니다. 손예진은 "혹시 나를 좋아하고 있었어?"라며 귀엽게 질문했는데요.

정해인은 단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는 매 순간 설레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이후 "제가 멜로는 처음이라 어설프고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누나와 감독님이 잘 도와주셔서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지난 1일 생일을 맞았습니다. "만우절인 제 생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덕에 선물을 받았네요. 거짓말 아니죠?"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됩니다.

<사진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