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과 유인나가 맞선 상황을 연습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네티즌들은 양세형의 소개팅 팁에 주목했는데요. 지난 1일 tvN '선다방'에서 방송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양세형이 먼저 유인나에게 "지금 나이가?"라며 질문을 건넸는데요.
이에 유인나는 "나이가 몇살 같아요? 이거는 피해야 되는 거라고 전 들었거든요"라고 답했습니다.
양세형은 "'몇살 같아요?'는 어리게 말해주세요'라는 거잖아요. 사실은.. 많이 말해주세요는 아니니까"라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양세형은 그런 질문이 들어오면 더 어리게 얘기한다고 합니다.
이때 유인나가 새로운 제안을 냈는데요. "알고봤는데 그것보다 어려"라고 말이죠.
양세형은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2차 상황극에 돌입했습니다. 유인나는 다시 자기가 몇살 같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양세형은 "3살"이라고 답했습니다.
양세형의 말을 들은 유인나는 한동안 빵 터졌는데요. 양세형은 "피부가 3살이에요. 피부가"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인나는 "너무 좋아. 너무 재밌어"라며 화사한 미소로 답했는데요.
양세형은 "애기가 말을 잘하네?"라며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저 감탄할 수밖에 없는 양세형의 나이 스킬이었는데요. 그 현장, 영상으로 다시 볼까요?
<영상출처= tvN '선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