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YG 계약서에는 다른 소속 가수들은 없는 특별한 조항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성형 금지'였는데요.

지난 2일 tvN '토크몬'에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수현은 YG 계약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한국 소속사에 대해 들은 게 있다"며 "'자고 일어나니 코가 높아져 있다더라, 쌍꺼풀이 만들어져 있다더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 특별 조항을 내걸었다고 하는데요. 이수현은 "YG 소속사 관계자에게 '성형은 안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습니다.

YG 소속사 관계자들의 반응은요? 호탕하게 웃었다고 하는데요. 이내 "우리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악동뮤지션 계약서에는 성형 금지 조항이 들어가게 됐죠.

그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실까요?

<사진·영상 출처=네이버TV, tvN '토크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