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이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만나 눈물을 쏟은 사연이 화제입니다. '더보이즈' 선우는 지난해 12월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방송국 에피소드를 전했는데요.

선우는 "저희가 처음 방송을 한 날 우연히 대기실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 선배님을 뵙게 됐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유노윤호는 처음 보는 신인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우는 "저희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잘해라', '내가 더 좋은 선배가 되겠다.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대선배의 조언에 감동을 받은 멤버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주연이었는데요. 선우는 "주연이 그 말을 듣고 대기실에서 울었다"며 웃었습니다.

유노윤호도 최근 컴백 쇼케이스에서 더보이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보이즈 친구들에게 고맙다. 멤버 한 명이 '진짜 보고 싶었다'며 울어서 제가 더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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