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탑의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그는 용산 공예관에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책상에 앉은 아이들은 점토를 뭉치고 있습니다.

탑은 뒷짐을 쥐고 서 있습니다. 셔츠에 앞치마를 둘렀죠. 목에 이름표를 건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한편 탑은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의경에서 직위 해제됐습니다.

이후 재복무 심사를 받아 지난 1월 26일부터 용산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사진출처=therapbasquiat,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