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박보검이 민박객 재란씨의 버킷리스트를 들어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 박보검의 민박집 운영 5일차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는 박보검이 오기 전에 민박집을 떠난 유도소녀 재란씨와 영상통화를 했다. 재란씨는 박보검의 광팬이라며 '죽기 전에 박보검 한 번은 봐야 한다'고 할 정도. 그러나 박보검이 오기 직전에 민박집을 떠나 안타깝게 박보검을 만날 수 없었다.

재란씨는 박보검과 통화를 하면서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다. 박보검은 "유도 열심히 하고 늘 몸 건강하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이효리는 "형식적인 인사인데 어쩔 수 없잖아. 모르는 사이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란씨는 박보검과 전화를 끊기 전 수줍게 '좋아해요'라고 고백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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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