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신화' 앤디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인데요.

지난 19일 공개된 올리브 '서울메이트' 19화 예고편 영상에서는 토마스 맥도넬이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는 평소 자신의 SNS에 뜬금없는 한국말을 자주 올려 이슈가 된 바 있는데요. 처음에는 "한글 모양이 예뻐서"라는 이유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에 그 또한 한글은 물론,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일본해를 동해로 정정하기도 하고요. 한국 사회 이슈와 관련된 발언을 한국말로 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메이트' 측과의 인터뷰에서도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소주를 언급하거나, '빅뱅', 선미 '가시나' 등 K팝 아이돌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죠.

특히 그의 고유 형용사 '웅앵웅 초키포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유쾌한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냈죠.

토마스는 '서울메이트'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소울메이트라는 단어는 정말 로맨틱한 것인데, 혹시 결혼하는 프로그램이냐"고 물었습니다.

토마스의 한국 여행을 가이드해줄 호스트는 바로 '신화'의 앤디였습니다. 그는 유학파 출신답게 유창한 언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이었죠.

예고편만 봐도 두 사람의 케미를 에상할 수 있는데요. 영상으로 좀 더 자세하게 보실까요?

<영상출처=올리브 '서울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