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부르는 네잎클로버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남성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4일, 채널A '대동여지도'에서 소개했는데요.
충북 청주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만난 주인공입니다. 그는 식용 네잎클로버로 10억을 번다고 밝혔는데요.
따뜻한 온도에서 자라는 네잎클로버는 연중 내내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딴 네잎클로버를 시중에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한팩에 500장 정도의 클로버를 담는다고 합니다. 한 팩의 가격은 10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이렇게 재배되고 있는 네잎클로버만 수십만장이랍니다. 그중 하루에 1만장을 수확하고 있다는데요.
어떻게 네잎클로버를 키우게 됐을까요? 화훼업에 20년간 종사했는데 매출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그는 "매출을 일으키기 위해 뭔가 획기적인 히트 상품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신선하게 포장된 네잎클로버는 전국의 커피전문점과 고급 레스토랑에 식용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실제 네잎클로버를 사용하는 매장을 방문했는데요.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네잎클로버가 올려진 음료가 인기가 좋다는 반응.
색다른 행운을 받은 고객들은 "너무 신기하다", "그린티도 먹고 네잎클로버도 먹고 너무 기분 좋아요"라고 답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아이디어가 대박"이라며 놀랍다는 의견인데요. 영상으로 다시 만나볼까요?
<사진출처=채널 A '대동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