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흐려도, 추워도 괜찮습니다. 여전히 쌀쌀한 겨울이지만, 아이돌의 출근길은 '블링블링' 하니까요.
여기는,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입니다. '뮤직뱅크' 녹화가 있는 날인데요. 흐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수많은 아이돌이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입니다. 하지만 굴욕은 없었습니다. 빛나는 미모, 화려한 스타일, 깜찍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아침을 밝힌 모닝돌입니다.
▶ 거침없는 1위 행보의 주인공. 'EXID'로 출발합니다. 하니의 미모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이른 아침, 붉은 립스틱으로 시선집중. 예쁘네요.
LE와 솔지는 감각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는데요. 미러 선글라스, 가죽진으로 멋을 냈습니다. 도도한 발걸음과 환한 미소로 아침 인사도 완료!
정화와 혜린은 순도 100%의 민낯을 과시했습니다. 잡티 없는 피부가 눈에 띄었습니다. 역시나 출근길 포즈의 마무리는 V입니다. 이래서 대세인가봅니다.
"이제는 대세돌?"
"하니, 상큼하니?"
"저 해피투게더 나와요"
"미소로 딱" (솔지)
"하트로 끝"
"랩퍼 카리스마"(LE)
"단체 브이로 마무리"
▶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린 종현입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우선 블랙진과 재킷, 운동화로 카리스마를 장전했습니다.
스타일 포인트는 이너와 모자에 있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그림이 프린팅 된 티셔츠, 거꾸로 눌러쓴 스냅백으로 꾸러기 매력도 폴폴~ 풍겼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굴욕없는 민낯은 안~비밀 입니다. 노메이크업에도 불구 피부가 블링블링 빛났는데요. '빛나는'(?) 샤이니답게 얼굴도 반짝! 입니다.
"카리스마 출근길"
"빛나는 민낯"
"감각적인 패션"
"솔로무대 기대해주세요"
▶ 이번엔 신인 걸그룹 '소나무' 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상큼한 매력을 장전했는데요. 옷차림은 수수했지만, 얼굴만은 화사합니다. 환한 미소는 덤.
스타일 코드는 '편안함' 입니다. 블랙 & 카키 컬러의 패딩, 롱재킷 등을 입어 보온성을 강조했고요. 티셔츠와 스키니진, 운동화로 마무리 했습니다.
민낯(?)은 볼 수 없었습니다. 신인답게 부지런했는데요. 이른 아침인데,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은 벌써 끝마치고 왔습니다. 덕분에 얼굴이 화사했죠.
"스마일~" (의진)
"스마일2" (디애나)
"스마일3" (나현)
"스마일4" (하이디)
"스마일5" (뉴썬)
"스마일6" (민재)
"스마일7" (수민)
"언제나 미소"
▶ 다음은 '성룡돌' JJCC입니다. 신곡 '질러' 첫 방송을 앞두고 있죠? 컴백 날이기 때문일까요. 5인 5색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에디는 훈남룩을 선보였습니다. 체크 셔츠에 청바지, 스냅백으로 마무리. 프린스맥은 핑크 스냅백, 5부 반바지, 패딩 조끼로 화려하게~이코는 독특한 모자로 포인트.
리더 심바는 카리스마 블랙룩 장착. 블랙 점퍼와 가죽진, 마스크로 패션 감각을 드러냈습니다. 산청은 청재킷과 포근한 니트로 부드러운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굿모닝~" (심바·산청)
"소녀팬 마음 질러~" (에디)
"내가 패셔니 아이돌" (프린스맥)
"소심한 브이" (이코)
▶ 마지막으로 여성그룹 '포텐'입니다. 출근길도 포텐 터졌습니다. 블랙룩으로 통일했는데요. 그 안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혜지는 하의실종룩을 선보였습니다. 블랙 미니스커트와 니삭스, 후드 티셔츠로 매력 UP. 단발머리 유진은 망토 스타일 재킷, 독특한 치마로 소녀룩 완성.
템은 개성을 살렸습니다. 블랙진과 점퍼에 형광 비니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노란색 땋은 머리가 눈에 띄는데요. 포텐은 상큼한 V포즈로 아침을 깨웠습니다.
"멀리부터 포텐"
"여성미 철철" (혜지·유진)
"카.리.스.마" (템)
"브이로 끝"
<사진=김용덕·서이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