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멤버 박봄이 CL의 공연에 감탄했습니다. 박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남겼는데요.
앞서 씨엘은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폐회식에 참석했습니다. '나쁜 기집애'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했죠.
이를 본 박봄은 "오늘 너무 멋있었다. 우리 리더가 이 정도"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 "여러가지로 힘들었을텐데 행복한 생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죠.
이날은 CL의 생일이기도 했는데요. 맏언니 답게 동생이자 리더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이날 CL은 폐막식 공연 소감으로 "올림픽 무대에 초대해줘 영광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초대해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박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