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빅뱅이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빅뱅은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위에타이'에서 스페셜 에디션 '몬스터'로 실시간 차트는 물론,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29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평점은 한국 차트에서 이례적으로 만점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화려한 영상미에 큰 점수를 줬다. 파격적인 특수 효과는 물론, 단순 뮤직비디오를 넘는 초대형 규모와 영상미가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빅뱅 멤버들의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남다른 의상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7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하루 사이로 크게 올라가는 조회수 덕분에 '판타스틱 베이비'의 1,000만 기록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빅뱅은 일본에서 대규모 아레나 투어를 진행중이다. 오는 20일에는 일본 투어 개최를 기념해 '얼라이브 - 몬스터 에디션'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민경빈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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