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지난 9일 화려한 개회식을 열었었는데요. 이때, 등장했던 일명 ‘피켓걸’들이 유난히 예뻤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피켓걸은 개회식에서 각국 기수단과 함께 입장했습니다. 이때, 여신 자태를 뽐냈습니다. 한복을 변형시킨 순백의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반짝이는 구슬 등 화려한 장신구로 흰 눈을 연상케 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 피켓요원선발 모집요강’에 따르면, 이들은 모델 출신인데요.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30명을 뽑았습니다. 모델학과 및 항공서비스학과 등 관련 학과 재학(휴학)생, 모델 경험이 있는 일반인 위주로 선발했죠.

이에 누리꾼들은 “어쩐지 늘씬하고 예쁘더라”, “비주얼의 이유가 있었네”, “한복을 입어서 그런지 더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