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예능 ‘고등래퍼2’가 오는 23일 방송 예정입니다. ‘고등래퍼1’에는 양홍원과 최하민 등 많은 출연자가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만큼 시즌2의 인기도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벌써 참가자들의 영상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 17세 소녀 래퍼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바로 래퍼 ‘민티’입니다.

영상 속 민티는 “위스퍼 랩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랩을 시작했는데요. 속삭이며 노래하는 듯한 느낌의 랩을 선보였습니다.

실력 외에도 화제가 된 것은 그녀의 외적요소 때문인데요.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EAT ME’라고 적혀있고요. 허벅지를 드러내는 핫팬츠에 오버니삭스를 매치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티셔츠를 의도를 갖고 거꾸로 입었다는 것인데요. ‘EAT ME’는 원래 니트 뒷면에 적혀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로리타 콘셉트가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민티의 다른 랩에도 ‘심심하니까 연주해줘 (날)’, ‘더 흥미로운걸 해줘’, ’사탕을 처음 먹어본 어렸던 그 날처럼, 푹? 푹 더, 깊은 곳에’ 등 야한 느낌이 다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민티의 나이가 불과 17세라는 것인데요. 민티는 김아린이라는 참가자의 랩네임인데요. 현재 민티의 영상은 벌써 조회수 290만 회를 기록 중입니다.

<영상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