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지민이 과거 입었던 티셔츠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TV '1%의 우정'에서 활약했는데요.

그는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깔끔한 단발 머리를 했고요. 겉옷으로는 스트라이프 자켓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안에 입은 티셔츠가 눈길을 끕니다. "걸스 캔 두 애니띵"(GIRLS CAN DO ANYTHING)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죠.

'에이핑크' 손나은은 앞서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았습니다. 휴대전화 케이스에 동일한 문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문구는 "여자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뜻입니다. 티셔츠와 케이스 모두 한 프랑스의 캐주얼 브랜드 제품인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이와 관련해 설전을 벌였습니다. "혹시 페미니스트냐", "브랜드 협찬을 받은 것 뿐" 등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손나은은 현재 해당 사진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사진출처=KBS, 손나은 인스타그램, 쟈딕 앤 볼테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