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정승환이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1집 ‘그리고 봄’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비가 온다’다. 정통 발라드곡이다. 정승환이 직접 작사했다. 이별 후 비 오는 날에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그 외 수록곡도 다채롭다. ‘변명’, ‘사뿐’, ‘타임라인’, ‘제자리’, ‘오뚝이’, ‘바람 같은 노래를’, ‘이 노래가’ 등 9곡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정승환이 따뜻한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며 “1년여 만의 컴백이다. 어떤 곡들이 담겨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승환은 같은 날 오후 10시 공식 채널에서 라이브 무대를 생중계한다. 다음 달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안테나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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