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장미꽃 1,000송이로 슈퍼카를 가득채워 '페라리'를 선물한 남편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밸런타인데이에 남편에게 5억짜리 페파리를 선물받은 여성을 소개했습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알렉스 히르스키. 현재 두바이에 살고있는데요. 슈퍼카를 리뷰하고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슈퍼카 블론디(Supercar Blondie)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알렉스의 남편 닉은 알렉스에게 조금 더 특별한 '슈퍼카'를 선물하기 위해 투표도 진행했습니다. 결국 빨간색의 '페라리 488'을 선물하기로 했죠.
닉은 평범하게 자동차를 선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장미꽃을 선택했는데요. 분홍색, 빨간색, 흰색의 장미꽃으로 페라리 488을 가득 채웠습니다.
선물을 받은 알렉스는 "믿을 수 없다. 슈퍼카에 장미꽃까지 담겼다니.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너무 고맙다. 여태까지 받은 선물 중 최고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진출처=supercarblondie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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