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게 체포되고 싶지 않았던 여성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장소에 몸을 숨겼습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데일리 메일’은 경찰의 체포를 피해 도주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영국 더비셔주에 사는 여성 A씨는 사건 당일 법원에 출두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정확한 혐의나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A씨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경찰들이 A씨의 집을 찾아갔는데요.

A씨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경찰을 피하기 위해 화장실로 도망갔죠. 그리고 그곳에 있던 빨래 바구니에 몸을 숨겼습니다.

경찰은 화장실에서 마주한 A씨의 모습에 실소를 터트렸습니다. 빨래 바구니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조용히 있었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벽 쪽에 최대한 붙어서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완벽한 도주를 꿈꿨지만, 결국 A씨는 경찰에 체포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경찰은 “A씨는 숨으려고 노력했지만 소질이 없는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Alfreton Town S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