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봉지 채로 삼킨 한 남성이 경찰 입건을 피하기 위해 26일 동안 대변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마약 운반 혐의로 체포된 라마르 챔버스(24)의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그는 코카인과 헤로인 등의 약물을 공급한 혐의로 유치장에 구금되어 있는데요. 체포 직전,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비닐에 든 마약을 삼켰습니다.

경찰 측은 증거 확보를 위해 라마르를 구금했는데요. 7일 간의 영장 신청 기간에도 대변을 보지 않아 추가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지 의사들은 대변을 억지로 참을 경우 장이 터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수시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찰 관계자는 “라마르가 대변을 볼 떄까지 계속 억류하겠다”라며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