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 보신 분! 브래지어 흘린 거 가져가세요~”

황당한 영화관 분실물이 화제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를 본 뒤, 누군가 브래지어를 흘리고 갔는데요.

한 시민은 지난 11일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익명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이 빵 터지는 사건을 제보했습니다. 영화관 바닥에 브래지어가 널부러져 있는 사진이었죠.

이에 따르면, 해당 분실물은 지난 10일 수원역 CGV에서 발견됐습니다. 오후 5시 15분 타임 ‘코코’ 관람관에 있었죠.

이 시민은 “‘코코’ 보신 분, 무슨 짓 했는지 모르겠지만 브래지어 흘린 것 가져가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노브라가 편하긴 하지. 코코 같은 영화 보는데 브라는 버려도 된다”고 공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코코’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아닌가. 저 여성은 마음이 따뜻하다 못해 더웠나보다”고 추측했습니다. “슬퍼서 브라를 버린 걸까”라는 의견도 있네요.

<사진출처=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