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아이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사시가 됐습니다. 지난 3일 온라인 미디어 메이하오 굿타임스는 스마트폰을 하던 샤오펭에게 생긴 사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샤오펭의 엄마는 아이가 스마트폰을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주고 집안일을 하던 중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게 됐는데요.
그를 살피던 엄마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눈동자가 서로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죠.
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은 결과 사시였습니다.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동안 봐서 내사시가 발견됐습니다.
내사시는 사시의 한 종류로 양쪽 눈의 시선이 똑바로 한곳을 향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5살 이전의 아이에게 발병 하는데요. 그러나 샤오펭의 경우는 스마트폰이 원이이였습니다.
내사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에 주의해야합니다. 전자 제품은 시간을 정해서 사용하고 어두운 곳에서의 장기간 사용은 금지해야하죠.
<사진출처=메이하오굿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