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기자] 배두나가 루이비통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아시아인으로서 유일하게 참석해 이름을 알렸다.
'루이비통' 측은 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배두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8일 촬영된 '루이비통' 2015 봄/여름 콜렉션 컷으로, 유명 포토그래퍼 패트릭 드마쉘리에가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는 해외 유명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니콜 키드먼, 미쉘 윌리엄스, 안나 윈투어, 미란다 커 등이 참여했다. 이중 배두나는 유일한 아시아 모델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배두나의 의상은 아찔했다. 그는 차이나 카라의 가죽 재킷을 걸쳤다. 이너는 란제리만 입어 섹시미를 드러냈다. 하의는 와이드 팬츠를 매치, 긴 기럭지를 뽐냈다.
포즈는 프로페셔널했다. 원조 모델다운 모습이었다. 배두나는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다리 한쪽을 살짝 벌린 채 안정감있는 자세를 취했다.
니콜 키드먼, 키스 어번
칼 라거펠트의 단체샷
미쉘 윌리엄스
미란다 커
안나 윈투어,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사진출처=루이비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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