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기자] '한류스타' 비(정지훈)가 중국에서 진행된 영화 '노수홍안'의 개봉 기자회견 사진을 공개했다.

 

비는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2장의 사진을 올렸다. 류이페이(유역비), 왕쉐빙(왕학병), 안지제(안지걸), 가오시시 감독과 함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

 

관객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가오시시 감독과 유역비의 깜찍한 브이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패션은 댄디했다. 깔끔한 블랙컬러 수트로 멋을 냈다. 유역비는 독특한 장식이 수놓아진 롱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연인같은 달달한 케미가 돋보였다.

 

비는 "오늘부터 '로수홍안' 홍보 시작이요.드라마 끝나자 마자~"라는 멘트로 영화에 대한 깨알같은 셀프홍보에 나섰다.

 

비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역비를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당황했다. 중국어 대사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외모를 보자마자 다 잊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노수홍안'은 인기 소설인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했으며 서로 다른 목적으로 접근한 싱루(유역비 분)와 쉬청쉰(정지훈 분)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지난 7일 중국에서 개봉했다.

 

 

 

<사진=정지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