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장동건이 신작 첫방송을 앞두고, 스태프 200여명에 한우를 대접했다.

 

장동건은 최근 SBS-TV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을 마친 후 회식 자리를 열었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밤낮으로 고생한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에게 푸짐한 한우 저녁 식사를 대접한 것.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장동건을 비롯해 김하늘, 김민종, 이종혁, 윤세아 등이 참석해 웃음꽃을 피웠다. 현장 관계자는 "출연진과 스태프 200여명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해서 불안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며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밝혀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꽃중년 4인방이 그려내는 로맨틱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의 콤비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감독이 다시 뭉쳤다. 김수로, 이종혁, 김민종, 윤세아, 이종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