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 기자] 엄지원이 남편 오영욱 씨와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엄지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남편과의 이태원 나들이를 올렸다. 최근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방문, 거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패션은 심플했다. 엄지원은 라운드 셔츠에 코트를 매치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손을 흔들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오영욱 씨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기린인형을 배경으로 음료수를 들고 웃었다. "오늘 우리 동네. 한눈에 우리를 사로잡은 기린은 우리집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는 재치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엄지원과 오영욱 씨는 지난 5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오영욱 씨는 유명 건축가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여행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 다수의 에세이집도 발표했다.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