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자신이 생각한 한국에서의 인기 요인을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니혼TV ‘나카이의 창’에서 이를 전했는데요.

그는 “사진집이 일본, 한국, 대만에서 나왔는데 한국에서 일이 늘었다”며 “2016년 잡지 ‘맥심’ 표지를 장식했는데 완판됐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생각하는 자신의 인기 요인은요? "한국엔 날씬한 모델이 많아서 나 같은 (통통한) 스타일에 흥미를 느낀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수입도 솔직하게 공개했는데요. "전 소속사에서는 월급이 5만엔(약 50만원)이었다. 그래서 맥도날드, 과일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다"고 했죠.

한국과 일본의 수입 차이도 밝혔는데요. 시노자키 아이는 "지금 일본에서 출연료가 올라갔다. (한국에서는) 그보다 2배 이상"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지난해 ‘맥심코리아’와 세미누드 화보집을 발간, 내한했습니다.

<사진출처=맥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