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의 팬들이 남다른 스케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중국 '소호닷컴'은 지난 2일 쇼핑몰 '타오바오'의 통계를 공개했는데요.

표에는 팬들이 특정 연예인 관련 물품을 얼마나 구매했는지 나와있습니다. 일종의 중국 엔터테인먼트 지표인 것인데요.

지드래곤이 판빙빙과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팬들이 그가 쓰는 물건이나 옷 등을 구매한 것이죠. 무려 2억 4,700만 위안(약 404억 5,860만 원)인데요.

이 외에는 중국 스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주걸륜, 루한 등입니다. 지드래곤은 순위 중 유일한 외국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소호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