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진주가 얼짱 출신 유보화와 절친임을 인증했습니다.

박진주는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보화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귀마개를 줬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귀도리를 한 박진주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귀여운 얼굴과 귀도리의 조합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박진주는 "우리는 초등학교 5학년 겨울에 함께 힙합바지를 입었었다"고 덧붙였는데요. 두 사람이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보화 역시 과거 '얼짱시대'에 출연했을 때 자랑할만한 친구로 박진주를 꼽았는데요. "두 개 있는 장기 중 하나는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함께 찍은 사진이 여러 장 있는데요. 유보화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박진주의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보화는 2000년대 인기를 끈 얼짱 출신 쇼핑몰 대표입니다. 박진주는 영화 '써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한 연기자입니다.

<사진출처=박진주, 유보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