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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여름이 뭐에요?"…아이돌, 계절파괴 패션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움직이지 않아도 땀이 줄줄이다. 얇은 옷에 손이 가기 마련. 하지만 패셔니스타의 여름은 정반대다. 현재 그들의 패션 시계는 정확히 가을로 향해있다. 남여불문, 긴팔에 긴바지, 심지어 가죽재킷을 걸치기도 한다.

 

더워 죽을 여름 스타, 지드래곤은 두꺼운 스타디움 재킷을 입었다. 물론 어깨에 걸쳤다. '엑소' 시우민과 '샤이니' 키는 가죽 재킷을 입고 계절을 파괴했다. 이민호와 '비스트' 윤두준은 긴팔 티셔츠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반바지를 입었다.

 

여성 스타들의 다양한 스타일링도 눈에 띈다. 선미는 프린트 재킷을 어깨에 걸쳐 포인트를 줬다. 소재는, 가죽이었다. 수지는 얇은 스트라이프 니트로 마린룩을 연출했다. 수영은 7월에서 가장 무더웠던 지난 4일, 핑크색 수트발을 뽐냈다.

 

<잠깐, behind> 삼복더위와 계절파괴의 연관성은?

 

무더운 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었다면, 이는 패셔니스타의 증거다. 그도 그럴 것이 가을 신상품 샘플은 보통 6월~7월에 나온다. 즉, 업계에선 이 기간이 가을 신상 홍보시기인 셈. '멋쟁이는 한 계절 빨리 입는다빠르다"는 속설, 알고보면 협찬 혹은 샘플일 가능성이 크다.

 

 

★ 재킷룩 : "가죽, 더워 죽을 여름미남"

 

여름에 가죽재킷,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땀은 차고 바람은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타들에겐 별 문제 아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최신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면, 더위는 참는다.

 

그렇다면 입고 걸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드래곤은 두꺼운 울소재 스타디움 재킷을 어깨에 걸쳤다. 포인트는 디테일 깔맞춤. 이너웨어를 재킷 디테일에 맞춰 레오파드로 통일했다.

 

시우민은 골드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라이더 가죽 재킷을 입었다. 빨간 하이탑 슈즈가 포인트. 키는 카라 가죽 재킷에 8부 배기팬츠를 입고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올블랙룩 : "남자의 여름은 시크하다"

 

블랙 컬러는 여름의 금기색이다. 햇빛을 흡수하는 색깔 특성상 반팔을 입어도 덥다. 그럼에도 불구 블랙은 몸을 슬림하고 키를 커 보이게 만든다. 만약 올~ 블랙이면, 시크는 2배다.

 

이민호는 공항에 올블랙으로 나섰다. 무거운 컬러감을 피해 소개는 가벼운 것으로 택했다. 하의의 경우 무릎까지 내려오는 반바지를 선택해 숨통을 트이게 했다.

 

윤두준과 손동운은 계절파괴 종결자였다. 티셔츠 2개를 껴입은 것도 모자라 니삭스에 하이탑슈즈까지 신었다. 윤두준은 가죽 반바지를 입어 돋보적인 이열치열 패션을 완성했다.

 

 

★ 여성룩 : "여름, 밝고 경쾌하게 파괴"

 

여성들의 계절파괴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화려한 프린트와 비비드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이나 가죽에 한정된 남성 패션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가죽이나 수트 재킷을 선택할 때는 컬러 및 프린트로 부담감을 줄여야 한다. 선미는 가죽 재킷을 입었지만 더워 보이진 않았다. 크고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 덕분이다.

 

가타 아이템 선택도 중요하다. 수영은 수트를 입고, 수지는 니트를 입었다. 하지만 부담감은 없었다. 화이트백, 그리고 슬립온이나 샌들 등 시원한 썸머템으로 온도를 낮췄다. 

 

글=송은주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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