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가 직접 휴대전화 케이스 무료 나눔에 나섰습니다. 지난 24일 카페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는데요.
그는 앞서 중국 인터넷 쇼핑몰로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택배를 받고 보니 무려 100개가 왔는데요.
최소라는 "지나가다 '어? 혹시 최소라씨…?' 해주시면 하나씩 드릴게요, 기종은 아이폰 7·8이에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사람들에게 케이스를 나눠줬는데요. 이날 "케이스 오늘 10개 뿌렸어요"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카페는 곧 뜻밖의 팬미팅이 됐습니다. 팬들이 최소라를 찾아온 것인데요. "손 떨려", "너무 예뻐요" 등 환호를 받았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최소라는 이들에게 케이스를 나눠줬는데요. 함께 셀카를 찍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최소라는 유쾌했는데요.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제가 산타할게요"라며 환하게 미소지었습니다.
한편 최소라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 사이 핫한 모델입니다. '루이비통', '베르사체', '펜디', '구찌' 등 쇼를 소화했습니다.
<사진출처=최소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