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강요하는 회사 사장님의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 A씨의 사연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말로만 듣던 사장님의 아들을 직접 본 후 곤란한 상황에 빠진 여성이 글을 올렸는데요.

A씨는 올해 27세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 중소기업에 취업해 2년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면접볼 때부터 A씨를 마음에 들어했는데요.

또한 A씨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물어봤었다고 합니다. 며느리 삼고 싶어한다는 말도 종종하셨다고 하는데요.

지난 봄, 말로만 듣던 사장님의 아들이 회사에 입사해 함께 일하게 됐답니다. 최근 A씨에게 커피를 마시자고 해서 한 번 카페를 함께 갔다고하는데요.

이제는 주말에 보자고 하며 지속적인 만남을 원한다고 합니다. A씨는 이런 사장님의 아들이 부담스러운 입장인데요.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사장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답니다. 성품도 좋으시고 존경스러운 분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사장님 아들과 만나야 해야하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출처=네이트판, 위 사진은 본 내용과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