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있는 미리보기"…샤이니, '핫'한 뮤직 스포일러

기사입력 : 2013-02-14 21:36

 

[Dispatch=김미겸 기자] 그룹 '샤이니'가 돌아온다. '셜록' 활동 후 11개월만이다.  무대로 나올 준비는 이미 마쳤다. 컴백 행보에도 거침이 없다. 음원 정식 공개 전, 신곡을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에 먼저 공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이니는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올림푸스홀에서 약 1시간 가량 열린 '멜론 프리미어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에서 정규 3집 앨범 수록곡을 선공개했다. 정식 발매를 5일 앞두고 9곡 중 6곡을 먼저 들려줬다. 타이틀 곡인 '드림 걸' 안무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샤이니는 앨범 수록곡을 먼저 공개했다. 수록곡 제목을 조합해 가사를 만든 위트있는 곡 '스포일러', 테디 라일리가 작업한 '아름다워', 감성 발라드 '떠나지 못해', 트렌디한 댄스곡 '히치하이킹' 등의 음원과 가사를 들려줬다.

 

깜짝 무대도 있었다. 샤이니는 발라드 '떠나지 못해'를 라이브로 직접 선보였다.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애절한 보이스, 민호의 낮고 리드미컬한 랩핑이 인상적이었다. 곡이 끝나자 현장에 참석한 뮤직 평가단 100인도 환호성을 보내며 응원했다.

 

 

하이라이트는 타이틀 곡은 '드림 걸'(Dream Girl) 안무 영상 공개였다. 베일을 벗은 '드림걸'은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이었다. 긴장감 넘치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개성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스탠드 마이크를 자유 자재로 돌리는 안무가 포인트였다. 마이크 위에 올라 서고, 대형을 맞추며 돌리는 등 절도 있는 동작들도 인상적이었다. 뮤직 비디오 메이킹 영상에서는 트램펄린에서 뛰는 안무, 런닝머신을 이용한 안무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주얼적으로도 업그레이드 됐다. 꽃무늬 재킷과 컬러풀한 팬츠 등이 주를 이뤘다. 비주얼과 아트 디렉팅을 민희진 실장은 "앨범 재킷은 멤버들의 판타지를 담았다. 자신들의 모습, 찾는 이상형 등을 담았다. 샤이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샤이니는 "오랜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라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민호와 키는 랩 메이킹, 종현은 작사, 태민은 안무 구성에 참여했다. 보컬 파트를 짤 때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며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최상의 조합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정규 3집 앨범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게 된다. 20일 발매되는 앨범은 '챕터 원 드림 걸-더 미스콘셉션스 오브 유'(Chapter 1.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다. 4월경 '챕터 투 드림 걸-더 미스콘셉션스 오브 미(Chapter 2.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me)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색다른 앨범 활동을 또 다시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샤이니 멤버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챕터 원은 '너에 대한 오해', 챕터 투는 '나에 대한 오해'를 표현하려고 많이 준비했다"며 "앨범 두 가지가 '오해'라는 큰 틀 안에서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샤이니스러운 모습이다. 향후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1일 Mnet '엠 카운트 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인 3집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글=김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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