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착] "나도 해골에 빠진 걸로"…고소영, 남편따라 스컬룩

기사입력 : 2012-07-04 13:52

 

[Dispatch=강내리기자] 패션의 완성은 비주얼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월한 비주얼만 있다면 티셔츠 하나로도 완벽한 자태를 과시할 수 있죠. 이들 부부도 그랬습니다. 단지, 티셔츠에 해골 하나 박혀 있었을 뿐인데…. 세련된 멋이 흘렀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강남의 한 주택가에서 고소영을 만났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와 시크한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그런데 가만보니, 어딘가 낯이 익습니다. 바로 남편 장동건이 자주 입던 스컬룩을 고소영에게서도 볼 수 있었던거죠.

 

 

'장고부부'는 성격 뿐 아니라 패션도 닮아 있었습니다. 지난주 SBS-TV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이 등 뒤에 해골 모양이 그려진 후드 점퍼를 입고 농구를 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회색 후드에 검정색 해골이 그려진 스타일이었죠.

 

 

 

 

 

이날 고소영 역시 스컬룩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검정색 라운드 롱 티셔츠에 실버빛 해골 모양이 그려진 독특한 옷이였죠. 여기에 가죽 하이힐과 블랙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더했습니다. 남편 장동건이 캐쥬얼했다면, 고소영은 좀 더 세련된 스컬룩을 완성했죠.

 

롱 티셔츠에도 우월한 몸매는 감출 수 없었습니다. 군살없는 다리 각선미 때문에 스키니진 핏이 깔끔하게 떨어지더군요. 앞태도, 뒤태도 흠잡을 데 하나 없었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더군요.

 

 

 

무결점 미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게 전부였죠. 하지만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감출 수 없었습니다. 긴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무심한 스타일 역시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더군요.

 

화보 같은 일상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고소영은 지인과 대화를 나누는 내내 한 손에 핸드폰을 놓지 않았는데요. 핸드폰을 들고 서 있는 모습도 분위기있었습니다. '국가 대표미남' 장동건이 푹 빠진 이유를 알 수 있겠더군요.

 

 

 

마지막으로 눈에 띈 건 자유로운 행보였습니다. 이날 고소영은 길거리에서 지인과 함께 긴 대화를 나눴습니다. 톱스타가 대낮에 거리를 걷는 일은 흔치 않죠.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묵묵히 할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했습니다. 아름다운 이 커플의 만남은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별칭을 낳았는데요. 지난해에는 아들 민준 군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으로도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사진=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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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강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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