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착] "꽃보다 그녀~"…김희선, 세월역행 자연미모

기사입력 : 2012-05-09 12:57

 

[Dispatch=김수지기자] "꽃보다 희선"

 

흩날리는 벚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 뜨거운 햇살도 미모를 가리지 못했죠. 주위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있었지만 단연 빛이났습니다. 세월역행 미모는 여전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서울 압구정동 도산 공원에서 김희선을 만났습니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었죠. 이날 따가운 햇살과 바람이 불었음에도 미모는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자연미인의 정석을 보는 느낌이었죠.

 

 

이날 김희선이 가는 길에는 꽃비가 내렸습니다. 하얀색 벚꽃잎이 그의 주변을 감싸고 있었죠. 마치 영화 속 한장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 김희선의 아름다운 미모와 벚꽃은 더 없이 어울리더군요.

 

갑작스레 흩날리는 꽃비가 싫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김희선은 떨어지는 벚꽃잎을 붙잡으려 손을 뻗기도 했죠. 스타일리스트에게 꽃잎을 가리키며 연신 웃음꽃을 터트렸습니다. 만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하더군요.

 

 

이날 유쾌한 웃음소리보다, 흩날리는 벚꽃보다 시선을 끈 것은 김희선의 미모였습니다. 멀리서 봐도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윤광이 흐르더군요. 과연 국가대표 미녀배우라 할 만 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완벽한 외모 뿐 만 아니라 늘씬한 몸매도 여전했습니다. 군살은 하나도 없었고, 한결 건강해보였습니다. 이런 김희선을 보고 그 누가 아이 엄마라고 생각할까요. 

 

 

패션은 어땠을까요. 개성이 넘쳤습니다. 김희선이니까 용서(?)가 되는 패션이랄까요. 도트무늬가 돋보이는 롱 재킷을 입었죠. 안에는 베이지색 니트, 아래는 검은색 바지를 입었습니다. 긴 생머리와도 잘어울리는 의상이었습니다.

 

단, 구두가 너무 눈길을 끄나요. 심플한 의상에 비해 슈즈는 디테일과 컬러가 톡톡 튀었습니다. 보라색 웨지힐을 신었는데요. 뒷꿈치보다 살짝 앞으로 들어가있는 힐라인이 독특했습니다. 보통 사람이면 쉽게 엄두낼 수 없는 구두였죠.

 

 

상쾌한 봄바람에 기분이 좋아졌나봅니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한 화장품 샵에 들어갔는데요. 함께 향수와 비누 향기를 맡아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직접 골랐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마끽하는 듯 했습니다.

 

흔한 스타 의식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꽤 먼 거리도 직접 걸어서 이동했죠. 한 낮임에도 불구하고 주의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특유의 쾌활한 웃음 소리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김희선은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TV 수목드라마 '신의'의 출연을 확정지었는데요. 엉뚱 발랄한 성형외과 의사 은수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또한 배우 이민호의 상대역으로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팬들 곁으로 한발짝 다가선다는 각오입니다. 특히 김희선은 6년만에 나서는 브라운관 복귀에 신인 때보다 더 떨린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진=김용덕·민경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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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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