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도장 여행은 끝. 큰 마음 먹고, 'one person, ten euro'의 마차를 탔다. 디스패치 7명의 몸무게는 합 400kg.

드레스덴의 충격은 바로 불에 그을린 건물이다. 어쩌면 영국군이 만든 작품.

지금도 복원중이다. 타다 남은 잔해를 이용해 원형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려놨다.

드레스덴의 처음과 끝, 츠빙거 궁전. 독일 르네상스의 중심지다운 위엄이다.

궁전에만 들어오면 취하는 저 나지연의 전형적인 포즈. 크리에이티브는, 누구에게 받쳤을까.

Photo by Lim Roma. 역시 임구도의 작품이지만, 모델들이 ng다. 츠빙거 궁전에서 잡은 재래식 자세, 저렴하다.

군주의 행렬. 왼쪽 벽에 붙은 타일이 무려 2만 5천장이다. 역대 왕들의 모습이 모자이크처럼 붙어있다.

성모성당으로 가는 길. 유럽 어딜가나 발견할 수 있는 동전 아줌마다.

오른쪽 돌이 바로 폭격의 잔해다. 성당 지붕 첨탑에서 떨어져 나온 것. 기념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디스패치의 오랜 기념사진 포즈는 바로 카오스다. 불규칙적으로 서지만, 보면 또 늘 비슷하다.

드레스덴의 매력은 모든 명소가 걸어서 5분 거리라는 것. 70유로 마차를 타고서 알게 됐다. 비싼 학습효과.

Zy. 스스로 가요 2진이라고 우긴다. 그래서일까, 바흐가 죽기전까지 지휘했다는 니콜라이 성당(라이프치히)에 유독 애착을 보였다.
ps. 수지야, 클래식 1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