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설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때밀이를 받아봤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도 남겼는데요.
설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새롭게 색칠하는 느낌이었다"며 "사실 난 로봇인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는 엉뚱한 상상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오일을 부었을 땐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 마치 나 자신이 몸에 딱 맞는 어항 속에 살다 애써 몸부림쳐 떨어진 조금 큰 금붕어 같았다"고 말했죠.
하지만 꽤나 시원한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는데요. "지금은 발걸음이 가볍다. 조금은 희안했던 나의 첫 때밀이 후기 끝"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에서 송유화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현재는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사진출처=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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