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윤소희기자] 배우 박해진이 홈리스 자활을 위해 재능을 기부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 10월 특집호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빅이슈' 측은 11일 박해진의 10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달 29일 발매한 '순수' 콘셉트에 이어 이번에는 '섹시' 버전을 오픈했다.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였다. 박해진은 입에 꽃을 물고 시크한 표정을 지었다. 침대에 몸을 기댄 채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하기도 했다.
'빅이슈'는 노숙인 등 주거 취약 계층이 판매하는 매거진이다. 한국, 영국, 호주, 일본, 대만에서 발행된다.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 수입으로 전달된다.
한편 박해진은 내년 상반기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으로 컴백한다. 드라마 '사자'로 브라운관 복귀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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